가족

작년 여름

홍률 2015. 6. 15. 23:38

 

 

 

 

 

 

 

 

 

 

 

 

 

 

 

 

 

 

2014. 07. 07

 

어제는 언니랑 너를 보러 갔었다.

우리 만났지?

 

사진과 인형을 바꿨는데

한결 좋더구나.

 

별의 정령이 되어 달과 함께,

운악산 골짜기

양포 도리섬 선창가

태재령을

 

시간과 공간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휘저어 날고 있을

너를 상상한다.

 

우리 또 만나자

안녕!

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