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률 2016. 11. 2. 23:48

 

 

 

2015. 4. 27

 

 

 

 

 

바람이 머문 자리

민들레꽃 피어나

 

무심한 바람도

인연의 씨 심었는데

 

임 머문 이불 자리야

일러 무삼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