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벗.
번개팅
홍률
2017. 3. 4. 15:20
2016. 5. 11
일시 : 2016년 5월 15일 오후 1시
장소 : 서광 식당
핑계 : 장미꽃 피는 오월에
그 오월에 최미자 님의 생일이 있습니다.
봄밤의 캠프파이어는 새벽으로 치닫고
님은 꽃향이 있습니다.
라일락 짙은 봄 향기는 오월을 노래하네요.
봄비가 그치든 날
당신은 행복한 미소를 보여 주었습니다.
마음이 그득합니다.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는 삶이지만
매일이 오늘 같고
오늘이 매일 같은
그런 나날이 지속됐으면 하고 빌어 봅니다.
봄밤은 행복합니다.
우리 만남도 행복합니다.
미자도 행복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