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7
일시 :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양재동 서광 식당
핑계 : 봄날에 머물면서
집안에 화초들이 만발하는가 봅니다.
그러는가 하면 움트고 솟아나는 새싹들과 올망 달 망한 풀꽃들이 봄내음에 묻혀 흙냄새 풍기는 봄이 머물고 있습니다.
대자연도 생의 기지개를 켜는 이때, 우리도 두꺼운 겨울의 외투를 벗어버리고 봄의 환희 속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봅시다.
만나서 봄소풍 이야기도 나누고 금 보이장 같은 유머스러운 만담도 들으면서 자질구레한 세상사를 이야기합시다.
계절의 변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봄의 준동은 설레는 가슴의 화신입니다.
시간 있으신 분은 이번 주 토요일(19일) 같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