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벗.

봄 나들이 2

홍률 2017. 3. 4. 15:13

 

 

 

2016.4.19

 

 

 

 

 

 

 

ㅣ 봄 나들이 2

 

 

벚꽃은 지고

따스한 봄날은 속절없이 지나가는데

물오른 산천의 연초록은

싱숭생숭하게 가슴까지 물들게 합니다.

 

이팝나무의 흰밥 같은 꽃과

그 향기가 그리워 지는 지절.

 

5월의 장미와 찔레꽃이

함박꽃과 함께 기다려 지네요.

 

이번 봄 나들이는 서울 근교여서 승용차를 이용하는데 확실한 인원을 점검하고 싶습니다.

만일을 염려하여,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양재에서 합류하시는지 본인의 참여의사와 출발지를 미리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용차는 천일성, 최병대, 조상훈, 문신태 님의 자가용 4대가 양재에서 출발합니다.

4대의 차, 승차인원이 16명에서 20명입니다.

본인의 참가 의사를 분명히 해 주십시오.

 

 

* 양재에서 탑승하는 참가자.

 

조상훈 강학균 이숙희 김수호

천일성 최미자 김영신 윤영례

최병대 윤송매 김영남 박은심

문신태 윤향재 최병규

조상현 김순자 박순애

비 온 뒤의 봄내음이 도시에서도 상큼합니다.

하루하루를 봄 향기에 젖어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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