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은 떠 오르고.
2018. 12. 13
눈이 내리는데
감지퉁어리 작은방에
머스메들 찾아들면
이불속에 발 묻어두고
과자추럼 했었지
센배랑 오징어땅콩
밖은 소복이
눈이 쌓이는데
밤 가는 줄 모르는
웃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