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5
ㅣ 동시대의 인물 1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사법부와 검찰이라는 조직에서 홀로 외로이 법치의 법을 따르고 있는 임은정 검사의 고독한 항해를 지지한다.
"만민은 평등하며 법은 공정하고, 정의로운편에 서서 약자를 돕고 정의가 사라지지 않도록 본분을 다할 것입니다"
저울 앞에서 맹세하는 신임 판사와 검사, 변호사의 선서는, 그가 꿈꾸었던 세계의 관문 앞에서 당당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꿈은 사라지고
소신은 굴절되며
법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대한민국 사회는 온전하지가 않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사법부와 검찰은 법률소비자연대에 따르면 국민의 80%가량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동의하고 있으며 사법부와 검찰에 대한 불신이 팽배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외로이 걷고있는 고독한 검사의 뒤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동의하고 있는 80%의 국민의 갈채가 있으며 친묵하고있는 다 수의 목소리가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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