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
ㅣ 깨달음
대화의 목표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라도 대화는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깨달음은 자기가 한쪽만을 바라보고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음으로써,
즉 앞면만 보던 것을 뒷면도 봄으로써,
옆면만 보던 것을 위나 아래를 봄으로써,
자기가 문제 삼던 것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물의 전모를 보는 것을 통찰력이라고 하고,
이 통찰력을 지혜라고 합니다.
'깨달으면 어떻게 고뇌가 없어집니까?'
하는데 통찰력을 가지면 우리가 갖고 있던 많은 고뇌들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마치 불을 켜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이지 어디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우리가 사물을 어떻게 인식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긍정적으로 사물을 인식하면 휠씬 만족도가 높아지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불만이 커집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고,
기대가 작으면 만족이 커져요.
내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내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선 이것부터 시작해보자는 것입니다.
법륜스님의 <야단법석>중에서
법륜은 법명이고
법호는 지광입니다
속명은 최석 호이며 1953. 4. 11 생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이 출신지이며
승려
사회운동가
구호 운동가이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
'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년 (0) | 2017.03.25 |
---|---|
추포가 14 (0) | 2017.03.25 |
전라도가 하와이로 불리게 된 사연 (0) | 2017.03.03 |
꿈으로 오는 한 사람 (0) | 2017.03.01 |
놉의 딸 (0) | 2017.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