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2016. 9. 13
ㅣ 추포가 13
달의 연인 / 이백
맑은 물에는
흰 달 뜨고
달빛 휘저어
백로 나는 밤
사나이는 듣고 있다
마름 열매 따는 계집들이
돌아가며 부르는
노랫소리를.
*
여러 벗님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