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8
만찬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답사에서,
악몽 같던 긴 겨울을 영영 지나 봄을 맞이하였으며 남북의 좁은 통로가 아닌 넓은 대로로 펼쳐진 길을 우리 8000만 민족이 희망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자고 했다.
지금의 남북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말이며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통일의 분위기가 무르익은 그날까지는 남북이 서로 협력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한민족의 위상을 높여 강성한 대국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통일을 이룰 것이란 사실을 암시한 말일 것이다.
희망은 기분을 좋게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기분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