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7
어제는 모처럼 만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봄소풍 일정을 잠시 나누었는데
장소는 해남으로 정했고
날짜는 총무님의 유럽여행으로 공백이 예상되어
그 기간을 피하고자 밴드에 올려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두 가지 안이 있는데
4월 27일 넷째 주 토, 일요일과
5월 18일 셋째 주 토, 일요일 중
합당한 날짜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니 각자의 스케줄을 잡는데
참고하시고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너무 늦지 않게 해 주셔야 관광버스와 숙소를 예약합니다.
이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꽃피는 봄!
바다내음 풍기는 선창가
길섶에 이름 없는 바위
외진 산기슭 무심한 소나무도
한가로이 눈에 선한 내 고향
그때
그 소녀는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꽃향기 풍기는 고향으로 가는 길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