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5
나만큼은 비켜갔으면 하는 일이었고
누구나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게 인생사!
봄에 꽃이 피면
가을엔 열매를 맺어 과실을 땁니다.
이것이 또한 자연의 순리이자 법칙
시간은 천하 만물을 숙성시킵니다.
이제 두 친구의 충격이 좀 진정된 것 같습니다.
통화가 가능하네요.
김영신
최미자
두 친구와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깊은 밤 두 눈으로 어두운 허공을 응시했을 그 깜깜함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일시 :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정오 12시
장소 : 분당선 서현역광장
누구나 겪는 일은 아니지만 찾아든 병마는 사람을 우울하게 합니다.
특히 가족들의 노고는 각별합니다.
북평20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를 같이하고 싶다면
그날 정오에 서현역 광장에서 만날 것을 당부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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